2020. 9. 21. 05:55ㆍ영어
해외로 여행 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을 고르라고 한다면, Immigration 입국심사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미국, 영국, 유럽과 같은 입국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나라들은 더더욱이나 걱정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오늘은 이 부분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배경으로는 태어나서 해외여행이라고는 가본적 없는 정말 토박이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더욱이 동행자 없이 혼자 미국이라는 먼 나라로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고, 그만큼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어떤 비자를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준비를 해야 하는 방향성도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여행비자와 I-20(학생 비자)가 있는데, 오늘은 I-20(학생 비자)인 경우를 예를 들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영어를 유창하게 해야되냐. 자신이 영어의 자신이 없는데 어떡하지.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걱정은 NoNo 하셔도 됩니다ㅎㅎ(영어를 잘 못해도 어느 정도는 입국 심사관들이 다 이해해주십니다) 입국 심사의 있어서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이 사람이 영어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를 보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이 우리나라에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입국을 하는가. 이것이 입국 심사의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I-20(학생 비자)는 자신이 공부를 하러 이 나라에 왔다. 이 포인트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입국 심사관이, 어? 이 사람 학업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입국한 것 같은데? 이런 의심을 가지면 입국 심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 Return ticket(왕복 티켓) 준비하기.
위에 말씀 드렸던거와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어필하는 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행기 티켓이 왕복이 아닌 편도 티켓이라면 입국 심사관은 이 나라에 불법체류 할 가능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실제로도 학생비자를 가지고 불법 채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켓은 꼭! 왕복 티켓으로 준비하세요.
세번째, 입국 심사 기본적인 예상 질문 연습하기.
입국 심사의 질문은 심사관의 따라 달라지겠지만, 궁극적인 심사 목표가 같기 때문에 질문도 비슷합니다. 밑에 몇 가지 예상 질문을 적어보겠습니다.
아침이라고 가정하고, Good morning, Sir. 라고 처음에는 간단하게 인사말로 시작을 합니다.
다음은 심사관이 What is the purpose of coming to U.S (우리나라에 온 목적이 무엇이니?)
라고 물어보면 여러분들을 학생 비자이기 때문에 간단히 For study라고 짧게 말해도 괜찮습니다.
Where are you going to stay(어디서 머물 것인가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지낼 숙소 주소를 말하거나 메모해둔 곳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얼마나 머물 예정이십니까?)라고 질문을 한다면 학생 비자는 대부분 5년 정도 이기 때문에 5년 이내에 대답을 해주시면 됩니다. EX) I will stay for 4 years.
What are your plans after graduation(졸업 후에 계획은 어떻게 되니?)라고 질문을 한다면 심사관은 여러분들의 진짜 졸업 후에 계획이 궁금한 게 아니라, 졸업 후에 이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가 이것을 테스트하는 유도 심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졸업 후에 꿈을 이야기 하는것 보다, I will come back to Korea after graduation.(저는 졸업후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게 좋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입국 심사의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앞으로 미국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이나 생활 꿀팁 같은 부분을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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